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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공작기계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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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도약 결의 다진 ‘공작기계인의 날’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성장과 함께한 협회의 활동과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예지 기자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영상’과 함께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20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공작기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이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2019년은 지난해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2020년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 진행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오일펌프 국산화와 함께 독자 브랜드에 의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김연태 상무, 두산공작기계 김한욱 부장, 와이지원 박재훈 차장, 화천기계 고현석 기능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왼쪽)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명이 공작기계인의 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공작기계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다.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이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개선’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심토스 2020)은 킨텍스(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될 SIMTOS 2020에는 세계 35개국, 13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제조혁신 관련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12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해마다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작기계인과 관련 업계 인사를 초청해 시상식을 열고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18회째를 올해 행사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은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업적으로는 50,000rpm급 고속 공작기계의 국내 최초 상품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에너지 저감형 5축 머시닝센터의 국내 최초 개발, 공작기계 관련 실용화 실적 총 11건과 4건의 산업재산권, 기술료 8억원 달성, 그리고 19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이다. [사진 설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올해 공작기계인 수상자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우) 또한 대통령 표창에 안상철 한화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엄도영 현대위아 이사, 한상도 화천기공 기능장, 김형석 와이지-원 과장, 정승훈 다인정공 대리, 왕덕현 경남대학교 교수가 받는 등 2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로는 최근 업계의 경기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키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대거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수출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대학(원)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가 있었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장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5G팀이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 이벤트로 축하건배 외에도 오고무 + 전통 퍼포먼스 공연, 저녁만찬,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작성일 : 2018-12-06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회관’시대를 맞아 새해 재도약 결의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10월 KTX 광명역사 인근에 공작기계인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이 건립됨으로써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은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5년 공작기계산업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초대형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한국공작기계 류흥목 회장(60)이 선정되었다. 워터젯 컷팅 시스템(물로 금속을 자르는 기계) 국산화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티오피에스 여명헌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KEM 노정덕 대표, 마르포스 정일환 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공작기계 산업포럼,‘ 생산제조대연합’ 제안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날‘ 공작기계 산업포럼’ 행사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박진우 교수가‘ 공작기계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박진우 교수는 한국 제조업은 70년대 초반 성공했으나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논문 많이 썼다고 높이 평가해주는 구조가 개선되어야 하며, 생산제조대연합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장동영 부회장, 현대위아 김인수 이사, 두산인프라코어 성대중 수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혜진 소장, 산업연구원 박광순 박사, 강원대 김병희 교수 등이 참여하여 산업혁신을 통한 공작기계 산업의 가치장출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을 개최했다. SIMTOS 2016 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 - 고객 서비스 강화, 캐드캠관 확대 운영 SIMTOS(심토스) 2016 사무국은 12월 19일 코엑스에서 ‘SIMTOS 2016 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를 표방하는 SIMTOS 2016은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 하에 참가업체 800개사 5,000부스, 참관객 약 10만명(국내 95,000명, 해외 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변화에 대해 신인호 상무는 “국내 전시업계 최초로 사전등록자에게 출품업체 제품정보 이메일을 발송하고, 진화한 맞춤형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일부 전문관 위치 변경, 전시장별 개•폐장시간 시차제 도입으로 고객 동선 이동 유도 등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이 기존 9홀에서 7, 8홀로 확대되고 위치의 편이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2-30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공작기계회관 준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는 10월 8일 공작기계산업 및 회원사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공작기계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개관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동남권, 충청·호남권 회원사 모두에게 균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와 회원사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회관은 KTX 광명역사에서 500m 내에 마련돼 접근성이 편리하며, 회원사를 위한 공용회의실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 등 편익시설 확보는 물론, 회원사의 사무실 임차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위상강화와 협회 회원사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개막했다. 24년의 대치동 생활을 마감한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축회관 7층 세미나실 및 1층 로비에서 협회원사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은 "우리 협회는 모든 공작기계인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을 건설해 역사적인 준공식을 맞게 되었다"면서 "정부 산하의 많은 공공기관들 중 자기자본으로 회관을 건축하는 단체는 흔치 않다.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함께 협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역대 협회 회장님, 회원사들을 비롯해 회관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작기계회관은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대지면적 735.80㎡(22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1년 3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특히 KTX 광명역에 근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신축회관은 회원사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50여대 규모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공작기계회관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3~5층에는 입주회원사 사무실, 6층은 협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또 신축회관 7층에는 모든 회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사무실 내에 사랑방을 마련해, 회원사들이 언제나 찾아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한국 공작기계산업은 2013년 생산 5위(53억 달러)와 수출 7위(22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국가로 성장해 왔으며, 세계 4위의 공작기계 소비국으로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협회는 1979년 4월 10일 47개 회원사로 출발하여 35년이 지난 현재 18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작기계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SIMTOS(심토스)는 2012년부터 KINTEX 1, 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로 발전하며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는 오는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 1, 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4-10-13
SIMTOS 2014 미리 보기
글로벌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 캐드캠컨퍼런스 동시 개최로 볼거리와 정보 콘텐츠 한번에 국내 대표 공작기계 전시회로 꾸준히 성장해 온 SIMTOS 2014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SIMTOS+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SIMTOS는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외형은 더욱 커지고 내실은 더 알차게 채웠다. 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도 이뤄질 예정이다. www.simtos.org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국내 공작기계 산업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은 2013년 생산 규모 세계 5위, 수출 규모는 7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 1인당 공작기계 소비액은 44억 7600만 달러로 스위스에 이어 2위인데, 이는 우리나라가 기계 강국, 제조 강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공작기계 산업의 위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SIMTOS(심토스)는 국내 단일 전시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일본공작기계전(JIMTOF)의 전시면적을 넘어 규모 면에서 EMO(유럽), IMTS(미국), CIMT(중국)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설명이다. 행사 규모 확대 및 글로벌 전시회 위상 강화 올해 개최되는 SIMTOS(심토스)는 2014는 31개국 850개사에서 5500개의 부스가 참가하며 11만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킨텍스 제 1, 제 2 전시장에서 ▲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 ▲ 공구 및 관련기기관 ▲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 용접·절단 및 금속가공기계관 등 6개의 전문관이 운영되는데, 올해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참가 업체가 늘었다. 또한 중국,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대만, 일본 등에서 국가관을 운영하고 해외 8개국의 10개 공작기계 단체가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처음으로 국내 업체보다 외국 업체의 전시면적이 넓어져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었다.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 자동화관의 주요 캐드캠 참가업체로는 ▲ 메이븐 ▲ 모두솔루션 ▲ 설아테크 ▲ 세스쿠와 ▲ 시엠시엔지니어링 ▲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 아이로보 ▲ 아이지피넷 ▲ 엔씨비 ▲ 오픈솔루션 ▲ 웹스시스템코리아 ▲ 캐디언스시스템 ▲ 한국델켐(가나다순) 등이 있다. 상담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 마련 SIMTOS 2014가 열리는 기간에는 전시 외에도 20여가지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7개 품목에 걸친 기술 세미나이다. 이번 국내 바이어 상담회에는 124개 업체와 258개사의 바이어가, 해외 바이어 상담회는 122개 업체와 200개사 바이어가 참가했는데, 총 9회에 걸친 사전 상담회와 현장 상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실제 계약 등의 성과를 업데이트해 소개하는 등 실제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SIMTOS에서는 CAD/CAM 컨퍼런스를 포함해 7개의 전문 분야별 세미나가 열린다. 이를 위해 1년 전부터 산·학·연을 아우르는 운영 위원회가 결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고, 전시 현장과 세미나를 연결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는 등의 준비를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MTOS CAD/CAM 컨퍼런스는 4월 10일부터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며, 4월 10일에는 캐드 분야 기조연설로 ▲ 입력 양식과 표준 모델을 활용한 상시 제조라인 생산성 분석 시스템의 설계 및 구축(삼성전기 이범기 책임) ▲ ETO 산업을 위한 3DEXPERIENCE 플랫폼(다쏘시스템 도화수 차장), 파커 하니핀 사례를 통해 살펴본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 디지털 팩토리(오토데스크코리아 박상현 부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월 11일 CAM 분야 기조연설에는 제조기술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CAD/CAM분야의 핵심과제와 해결방안(한국델켐 김광연 상무), 공작기계 탑재형 캠 시스템(현대위아 김형우 책임연구원), 금형 산업과 기술의 발전 방향(유한대학교 이하성 교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23개의 다양한 캐드캠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홈페이지(http://www.cadgraphics.co.kr/cadcam)에서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사전등록시에는 초청번호 4000122로 심토스 전시회부터 캐드캠컨퍼런스까지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SIMTOS 기간 중 공작기계산업 역사관과 출품 제품 정보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작기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 편리하게 SIMTOS를 만나자 한 상 가득 차려 놓아도 손이 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 이번 SIMTOS에서는 규모가 커진 만큼 더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제공된다. 6개 전문관별로 색상을 구분하고. 전문관별로 출입구를 마련했다. 그리고 전시장별로 참관객을 위주로 무료 주차장이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주말에는 6시 30분까지)로 연장되어 더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고, 사전 홍보 책자를 발행해 전시회와 부대 행사에 관한 정보를 마리 알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 상담회와 관련해서 전시 기간 중 '매치 메이킹 뉴스'를 매일 발행한다. 또한 행사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진선 상근부회장은 `2012년 12월부터 15개월간 기대와 고민 속에 준비한 내용을 SIMTOS 2014에서 펼치게 되었다. 이제 마무리 준비 단계에 접어든 SIMTOS를 통해 참관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어 갈 수 있고, 참관객과 참가업체 등 모두가 알찬 성과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뷰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강소안 이사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SIMTOS 2014 - SIMTOS가 가진 경쟁력은 어떤 것인지. 세계적으로 전시회의 흐름이 'Exhibition'에서 'Exhibition + Conference'로 달라지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기술력과 콤팩트함, 타이완은 가격 경쟁력, 유럽은 전 세계의 모든 제품을 볼 수 있는 등 전시회마다 고유한 특징을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흐름이다. SIMTOS 또한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면서 질적 성장을 목표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심토스의 전략은 수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시작으로 전문 인력 풀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가공 시험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품질과 생산성,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참가하고 참관객들이 평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SIMTOS 2014에서 눈 여겨 볼만한 점이 있다면. SIMTOS는 전시 규모나 참가 숫자를 채우는 것이 성공으로 평가되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본다. 올 해 SIMTOS를 준비하면서 세계 4대 전시회에 걸맞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실제 거래를 활성화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것 외에도 세미나 등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SIMTOS 2014는 첨단 기술, 최신 기술에 중점을 두기보다 금속 가공 및 생산 분야의 일반적인 기술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기업의 수요 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추고 '지금 수준에서 부족한 기술'을 채워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SIMTOS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융합'이 큰 트렌드가 되고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기술에 더해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신의 기술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플러스 알파'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IMSTOS에서 얻게 되기를 바란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3-31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3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개최
창조경제시대의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http://www.komma.org)는 12월 5일(목)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3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영 활동에 힘써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2014년 공작기계산업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 앞서 ‘제2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광운대 KWEEME팀, 경남대 Hi-five팀, 연세대 미스트 솔버팀의 발표 및 창조경제 시대의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2회 공작기계산업포럼’이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창조경제 시대의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분석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로 진행되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국내 공작기계 산업도 수요 조사 결과, 수입 수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공작기계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3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 공작기계산업포럼에서는 우리 공작기계 산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오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제2회 공작기계산업포럼은 2013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광운대 KWEEME팀, 경남대 Hi-five팀, 연세대 미스트 솔버팀의 발표로 시작했다. 광운대 KWEEME팀의 프로젝트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CNC의 불편한 점에서 착안하여,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CNC 공작기계장치의 모형을 제시하고 설계하였다. CNC 장치 모형의 큰 특징은 세 개의 로봇 팔로 제어되어 효과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마트폰 및 블루투스를 이용한 보다 직관적인 제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경남대 Hi-Five팀은 절삭 가공 시 발생하는 칩과 혼합유를 분리하는 후처리 공정을 간소화하여 동시에 처리하는 일체형 정제장치를 제시하였다. 일체화를 통해 공정의 간소화가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구조 및 저렴한 기술비용으로 우수한 정제 효과, 경제적 운용이 가능해졌다. 연세대 미스트솔버팀은 오일미스트를 국소가공부위에 고압 분사하여 기존 절삭유 공급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방식을 제시했다. 미스트를 가공 영역에서 사전 포집하여 기계 내부에 악영향을 방지하고,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포집 장치를 개발한 결과, 기존 집진기에 비해 미스트솔버의 수율이 약 35배 증가하고 외부 공기로의 잔여 미스트 배출량이 60% 이하로 감소하였다. 공작기계산업포럼에서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제2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에 이어 울산대학교 박홍석 교수는 ‘창조 경제 시대의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박홍석 교수는“ 창조경제란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ICT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개념을 정의하면서, 경쟁력 재고를 위한 방안으로 품질, 혁신 및 개발, 고객중심, 인적 자본을 제시하였다. 기존 기술은 아무리 최적화해도 기술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므로 한 제품에 두 개 이상의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제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등 기술 혁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토의 - 융복합 통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 필요 박홍석 교수의 발표에 이어 동일한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좌장을 맡은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고령화 시대의 문제가 공작기계 업계가 안고 있는 중요한 현황이며, 55세 이상의 인력들이 현장에서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상황에 아까운 인력을 다시 쓸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김병희 교수는 인력 문제가 시급하지만, 갑자기 끊어진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변화될 일이 아니라, 공작기계 산업의 자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령 3D 프린터는 30년 전부터 있었지만, RP라고 부르던 것을 대중적인 컨셉의 3D 프린터로 바꿔 말하니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다른 산업을 따라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볼 것을 제시했다.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의 박종권 회장은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이 경쟁력을 유발할 것이라고 제언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석우 본부장은 한국은 이미 세계 4위의 생산국으로 어느 정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합화된, 시스템 패키지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시발점이지만, 한국도 빨리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위아 심풍수 상무 또한 우리나라 제품의 생산성이나 사이클타임은 좋은 편이지만, 가공 능력 때문에 마진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며, 기계화, 정량화를 통해 작업자의 스킬에 의존하는 것을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배규호 상무는 한국이 일본, 독일에 비해 100~200년 늦게 진출했으니 부족할 수 밖에 없다며, 이제는 3D 프린터가 보편화됨에 따라 공작기계와 3D 프린터가 복합된 아이템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 재도약 결의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 세계 경제 역시 가파른 회복세는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작기계인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 날 포상에는 CNC 선반의 국산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스엠이씨 원종범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남선기공 윤세중 전무이사, 화천기공 김창용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4년 재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였다. 이현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자본재산업의 핵심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무역 2조 달러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1-02
제10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제10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지난 12월 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지식경제부 실장,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공작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공작기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포상과 함께 한 해 공작기계인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1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았다. 처음 시작 당시인 2001년도의 공작기계산업 규모는 생산 1조 7,000억원, 수출 4억불로 세계 11위에 불과하였으나 그간 업계를 비롯한 학계, 연구계 등의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노력의 결과로 10년이 지난 지금은 생산 5억원, 수출 16억불로 세계 5위(2009년 기준)의 공작기계 강국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침체국면을 빠르게 이겨내고 생산 5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제 공작기계 선진국인 독일, 일본에 국산 공작기계를 수출하는 단계까지 올라와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선반을 생산하는 넥스턴 문홍기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였고, 국내 1위 프레스 업체인 SIMPAC 서련석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등 유공자 23명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올 해의 공작기계인으로 금년 3월에 작고한 고 진세영 화일프레스 회장을 선정하였다. 고인은 27년간 프레스 산업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 프레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공작기계인의 날행사에 앞서 협회에서는 대학생들에게 공작기계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작기계 우수 기술논문을 공모하였다. 그 결과 17편이 공모되었고 이 중 우수작 5편(연세대 허세곤, 부산대 허재영 외 3명, 경북대 이광일 외 1명, 창원대 김동현, 한국과학기술대 송종원 외 2명)에 대해서는 논문 발표회를 가진 후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포상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지식경제부 차관을 역임한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의 ‘G20과 글로벌리더’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작성일 : 2011-01-03